인터엠, 양주시 스피커 전문공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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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3-10-29 16:32
양주--(뉴스와이어)--산업용 음향기기 전문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인터엠이 경기도 양주시 가납리 스피커전문 생산공장의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연면적 2,447.52㎡(741.6평) 규모의 본 생산공장은 11월부터 인터엠이 자체 개발한 80여종의 스피커를 다품종 소량 생산하게 된다.

인터엠이 가납리에 대형 스피커 생산공장을 설립한 목적은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생산된 스피커를 판매함으로써 현재 국내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외산 제품을 대체하기 위함이다.

현재 국내 대형공연장, 강당, 예술회관 등에서 사용되는 프로 오디오용 스피커는 100% 수입에 의존하여 외산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인터엠은 생산시설 및 설비 면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장비와 인력보충 등을 통하여 국산 스피커 산업을 선도해 갈 예정이다.

가납리 스피커공장 준공식에서는 대리점 관계자를 포함한 총 70여명의 외부인사가 초청되었으며 그 중 최원호 양주시청부시장, 김용철 의정부세무서장,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정명화 이사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김선유 회장 등의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 무대에서는 참석내빈의 축사와 함께 이번 가납리 스피커공장을 준공하는데 기여한 공사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이루어졌다. 감사패는 건축시공사인 ㈜호수건설, 토목공사업체 ㈜SNS건설, 건축설계사 지원건축사사무소, 기계설비업체 ㈜화신PNG 등 총 4개 업체가 받았다.

무대에서의 공식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내빈 대표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곧바로 준공된 공장시설에 대한 관람이 이루어졌다.

우선 지상2층에 있는 스피커 및 유니트 생산라인, 그리고 지상1층의 스피커 인클로져가 생산되는 우드 가공실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지하1층에 구비된 스피커 도장라인을 관람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지하 2층에 보유한 국내 최대규모의 라이브 테스트룸에서 인터엠 자체기술로 개발·생산된 라인어레이 스피커(CLA-8K시리즈, CLA-5K시리즈)를 시연하였다. 특히 조용필 콘서트와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를 통해 외산브랜드에 결코 뒤지지 않는 성능을 뽐내며 많은 외부인사들의 극찬을 받았다.

인터엠은 이번 가납리 스피커공장 준공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산화 스피커 보급의 선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te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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