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새누리당 40.2%(▼5.4) vs 민주당 21.6%(▲0.6)’, 安신당 창당시 ‘새누리당 35.8%(▼7.5) > 安신당 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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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
2013-10-29 16:44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8대 대선 관련 국정원 대선개입 등 부정선거 논란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7일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말 대비 새누리당 지지율은 5.4~7.5%p 급락한 반면, 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은 소폭 동반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1) “새누리당(40.2%) vs 민주당(21.6%)”, 무당층(33.1%)

먼저 안철수신당을 배제한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은 40.2%의 지지를 얻어 21.6%에 그친 민주당을 2배 가까운 18.6%p 앞서며 독주를 이어갔다. 뒤를 이어 통합진보당 2.8%, 정의당 2.4%순이었고, 무당층은 33.1%였다.

지난 9월말 대비 새누리당은 ‘45.6% → 40.2%’로 5.4%p나 급락한 반면, 민주당은 ‘21.0% → 21.6%’로 오차범위 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무당층은 ‘27.8% → 33.1%’로 5.3%p 증가했다.

30대(새누리당 15.8% vs 민주당 32.0%)와 호남(새누리 15.2% vs 민주 30.5%)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새누리당이 앞서는 가운데 특히 새누리당은 여성(42.5%), 60대(69.7%), 대구/경북(58.8%)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당지지도(2) “새누리(35.8%) vs 安신당(23.9%) vs 민주(15.1%)”, 무당층 22.1%

안철수신당을 가정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5.8%, 안철수신당 23.9%, 민주당 15.1%, 정의당 2.1%, 통합진보당 1.1%순이었고, 무당층은 22.1%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 대비 새누리당은 ‘43.3% → 35.8%’로 7.5%p 급락한 반면, 안철수신당은 ‘22.6% → 23.9%’로 1.3%p, 민주당도 ‘14.4% → 15.1%’로 0.7%p 소폭 동반 상승했다. 안철수신당은 지난 6월말 30.1%로 고점을 찍은 후 4개월째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정치전문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27일(日)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RDD 휴대전화로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조사했다. 표본은 2013년 9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응답률 : 8.0%).

참고로 본 조사에 응답한 1천명 중 47.1%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41.7%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뷰 개요
리서치뷰는 2011년 2월말 국내 최초로 선거여론조사에 RDD(Random Digit Dailing) 방식을 과감히 도입해 최문순-손학규 후보 당선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또한 2011년 5월부터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RDD 월례조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리서치뷰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RDD 조사는 소위 '숨어있는 야권표'를 찾는데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함으로서 여론조사의 신뢰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국내 여론조사 방식의 일대 전환점을 여는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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