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아트센터, ‘지역사회 문화발전 기여’ 국회 표창 수상

- 문화로 다시 태어난 회색 공업지대 신도림

- 개관 이래 꾸준히 수준 높은 시민참여 형 공연을 무료로 진행해온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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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코스피 128820
2013-10-30 08:47
서울--(뉴스와이어)--디큐브아트센터는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는 2011년 9월, 개관작 뮤지컬 <맘마미아!>를 시작으로 <아이다>, <잭더리퍼> 등 6편의 작품을 거쳐 2013년 현재, 뮤지컬 <고스트>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온 국내 대표적인 뮤지컬 전문극장.

대형 뮤지컬을 전문적으로 상연하는 민간 공연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개관 이래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꾸준히 진행해오며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예술 저변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큐브아트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끔 2013년 한 해에만 30여 편의 공연과 강의를 무료로 진행해 온 것. 매달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로비 음악회를 비롯,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강의, 공원에서 즐기는 야외 재즈 페스티벌, 아기가 울어도 마음 놓고 관람할 수 있는 유모차 음악회, 옥상 정원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재즈 공연, 연말 자선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즌마다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는 대형 뮤지컬의 장기공연 정책으로 뮤지컬 관객의 저변을 넓히는 한편, 다양한 세대와 대상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 또한 해소하고 극장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

박은희 디큐브아트센터 극장장은 “단순한 상업 예술공간이 아닌, 진정한 시민 참여 형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기 위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클래식과 재즈 장르를 특화하여 다양한 무료 공연과 강의를 2014년에도 연중 기획했다”고 밝혔다.

대성산업 개요
대성산업은 1947년 해강 김수근 창업주가 경북 대구에서 연탄회사 '대성산업공사'를 세운 게 기원이다. 2010년 6월 대성산업은 사업 부문 일체를 인적 분할을 통해 분할 신설 회사인 대성산업에 포괄 이전하고, 존속 법인인 대성산업의 상호를 대성지주로 바꾸고 사업형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주식을 재상장했다. 2011년 1월 대성합동지주로 변경했고, 2017년 8월 대성산업이 대성합동지주를 흡수 합병했다. 현재는 석유가스 및 기계 판매, 해외자원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GS칼텍스 정유회사의 최대일반대리점으로서 주유소, 가스충전소를 설치, 운영 중이며 일회용 부탄 및 재활용 리필캔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흑자사업 부문 영업 확대 및 계열회사의 신제품 개발 강화를 통한 판매와 이익 증대, 해외 시장 진출 강화 등으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며 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와 열병합 발전소 DS파워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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