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도서관, “문화행사에 초대합니다”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관장 한상도)는 도서관 이용문화 홍보를 통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2013년 상허기념도서관 문화행사-지식의 숲길을 걸으며 미래의 나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독서골든벨’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등 학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행사뿐만 아니라 ‘노벨문학상 수상작 전시회’ ‘최다 대출상 시상’ ‘희망과 열정의 연주회’ ‘명사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예술 문화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행사의 첫날인 29일에는 ‘노벨문학상-영화와 만나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와 도서관 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나눔행사’가 시작된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건국대 학생 전자바이올린 연주팀 ‘비바 디바’와 클래식기타 동아리 뮤즈의 연주회가 열린다.
30일에는 독서골든벨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80여명의 학생들은 미리 공지된 지정도서 ‘답을내는 조직(김성호 저)’를 읽고 이에 대한 독서 퀴즈를 풀어 우승자를 가린다. 건국대 도서관은 우승자에게 직접 준비한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최다 대출상 시상식과 명사초청 강연회가 개최된다. 최다 대출상 시상식에서는 올해 3월1일부터 이번달 26일까지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한 학부생 7명과 대학원생 3명이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강연회에서는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가 ‘독(讀)한 습관’을 주제로 올바른 책읽기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건국대 한상도 상허기념도서관장은 “책을 가까이 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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