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찌릿찌릿 광고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발표

- ‘알을 깨고 나온 전기’ 등 총 11편 당선작 선정, 500만원 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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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3-10-30 10:56
창원--(뉴스와이어)--“미래의 패러데이 연구원, 애타게 찾습니다”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최근 창립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9일까지 ‘찌릿찌릿(知it 智it) 상상력 공모전: KERI 광고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홍보전문가라면 이런 광고를 만들고 싶어요!”를 주제로 전기기술의 미래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연구개발 현황을 접목시켜 전기에너지 기술로 바뀔 수 있는 미래의 모습 혹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KERI를 역할을 일반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알기 쉽고 참신한 광고 디자인을 공모했다.

KERI는 교수, 언론기자, 디자인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외부 전문가와 내부 임직원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 통해 공모작을 심사, 총 11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작으로는 배준수·김주상 씨가 응모한 “미래의 패러데이 연구원! 애타게 찾습니다”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전기기술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테슬라, 패러데이 등의 유명 전기과학자의 초상을 이용해 21세기 첨단전기융합기술을 선도해 나갈 미래의 ‘패러데이 연구원’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KERI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광고디자인을 쉽고도 설득력 있게 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부 대상으로는 “알을 깨고 나온 전기”라는 작품을 응모한 박제헌 학생(중앙대학교)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전구를 알에 비유해 기존의 전통적인 전기기술의 틀을 깨고 전기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첨단융합전기기술을 선도하는 KERI의 이미지를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번 시상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KERI는 일반인의 시각에서 창조경제의 중심축인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KERI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한층 높이고, 국민들이 직접 제작한 광고 이미지를 기관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KERI는 향후 온/오프라인 기관 홍보를 비롯해 전시 및 교육기부 활동 등 과학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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