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청아피아노음악 연구회, 베토벤 심포니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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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0-30 15: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청아피아노음악 연구회(회장 임옥희교수, 음악과)가 주최하는 베토벤 심포니 연주회가 31일(목)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행복한 음악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음악회는 베토벤 전곡 완주를 목표로 하는 “피아노 앙상블로 듣는 베토벤 시리즈” 중 하나로, 교향곡 9번 D단조 ‘합창’이 전곡 연주된다.

교향곡 9번 ‘합창’은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베토벤이 질병의 후유증으로 귀가 들리지 않아 자살 시도를 했다가 재기하여 탄생시킨 걸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1악장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2악장 몰토 비바체, 3악장 아다지오 몰토 에 칸타빌레, 4악장 프레스토 등 전곡이 연주된다.

청아피아노음악 연구회는 군산대학교와 관련이 있는 음악가들로 구성된 피아노 음악 연구회로, 2009년 창단 연주회 “러시아 음악여행”을 시작으로 해마다 정기적인 음악 연주회를 개최하면서 피아노 음악 발전과 지역민의 정서순화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어버이와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피아노 렉춰 리사이틀”, “소나티네로 듣는 그림 동화”, “정기연주회:라흐마니노프 탄생 140주년 기념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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