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전북지역 집중호우 이재민에 3억6천여만원 긴급지원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李世中)는 지난 8월3일 발생한 전북지역의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 재산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이재민 1,5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긴급생계비와 사망자 위로금 1백만원(7명 발생), 부상자 30만원씩. 자원봉사 복구지원비 5천만원 등 총 3억6천4백80만원을 긴급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긴급지원비는 공동모금회 전북지회가 2억2천4백80만원을 비롯 중앙회 7천5백만원, 7개 지회(서울, 대구, 광주, 강원, 충남, 전남, 경북)가 6천5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조성된 것으로, 공동모금회 전북지회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3천1세대 중 피해정도가 심한 1,500세대와 사망자, 부상자에게 우선 지원된다.

지난 8월2일부터 3일까지 최고 354mm의 집중호우로 전북지역에 수해피해가 발생하여 공동모금회는 지난 8월10일 배분분과실행위원회에서 긴급지원을 결정하였다. 공동모금회의 긴급지원사업은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대책법 제2조 정의에 따른 ‘재해’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지원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도움주실 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 긴급지원 담당자로 연락주세요 (전화 063-232-3188)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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