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제14차 광역두만강개발계획 총회 참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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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10-30 16:44
세종--(뉴스와이어)--동북아지역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제14차 총회가 10.30(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됐다

* GTI총회는 두만강·동북아 접경지역 경제개발 및 협력강화를 위해 매년 1회 개최하며 GTI 사업전반에 대한 기획·조정을 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

동 회의에는 우리정부 대표단(수석대표: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을 비롯하여 중국·러시아·몽골 4개국과 회원국 지자체(일본 포함), 국제연합개발계획(UNDP)·독일국제개발협력단(GIZ) 등 국제기구를 포함 100여 명 참석

이번 총회에서는 GTI를 동북아 경제통합 촉진을 위한 중추적인 국제기구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해 ‘GTI 법적전환’ 문제를 협의하고 분야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핵심분야별(교통, 무역·투자, 관광, 환경, 에너지) 추진사업 동향 점검 및 협력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우리측 주도로 설립된 동북아 4개국(한·중·러·몽) 수출입은행 협의체의 개발프로젝트 후보사업 발굴 등 활성화 방안 마련됐다.

우리정부는 GTI 농업분과위원회 신설을 위한 농업분야 연구 강화,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2014년 10월 강원도 개최 예정) 정례화, 한·중·러·몽 상공회의소-GTI 정기포럼 신설, 정책연구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등 GTI 발전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대해 회원국들은 높은 평가 및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마지막 순서로 GTI의 지속발전방안 강구 및 협력방안 등을 포함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제15차 차기총회는 2014년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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