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하반기 교통사고 상위지점 합동 점검 실시

- 교통사고·혼잡으로 발생하는 사회적비용, 어떻게 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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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3-10-31 11:05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1년 교통사고로 인한 총 비용은 12.8조원, 2010년 교통 혼잡으로 인한 비용은 28.5조원(한국교통과학연구원 통계자료)이 발생하였다. 이처럼 교통사고비용과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증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따라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는 지난 30일(수)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관악구, 관악경찰서, 용산구, 용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용산구 경리단교차로와 관악구 낙성대 교차로에 대한 합동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조사에서는 교통안전 진단차량(TSCV)을 활용하여 기하구조, 포장상태 조사·분석과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가 실시되었고, 교통신호 운영 측면의 조사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소통 개선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도로관리청, 경찰청 등에 개선안을 제시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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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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