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의약바이오 융복합산업 육성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산업체와 대학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의약바이오 융복합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대전시는 30일 오전 11시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염홍철 시장, 정상철 충남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NU-LINC Festival(충남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지역선도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약바이오 융복합분야 사업과 관련해 충남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의약바이오 융복합분야 기술혁신형 사업에 대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충남대 학(원)생들이 다양한 형태로 만나는 대형 이벤트다.

특히, 금번 행사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산업체와 대학교가 함께하는 산학연계 Festival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좋은 일터를 원하는 대학생을 연결하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초청 맞춤형 취업박람회’는 대전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참여하며 ㈜ 아이플라즈마, ㈜실리콘웍스, ㈜케이시크 등 30여 개사가 참여한다.

또한‘우리지역기업 바로알기 경진대회’, 창업교육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기업가정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인턴십 소감문 발표대회’, ‘충남대학교 보유기술 전시회’ 등 7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사 5인 프로젝트와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 전시도 마련된다.

김기창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의약바이오 산업육성은 물론 기업에 지역 학생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인재 유출의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서 취업률을 높이고 청년창업 활성화 등 지역 창조경제 기반조성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은 ‘2012년 의약바이오 융복합분야 기술혁신형 LINC사업’으로 정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추진중이며 교수 300여 명, 대학(원)생 7,400여 명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시비를 포함 50여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5년으로 앞으로 개발된 원천기술을 사업화시키는데 까지 목표를 두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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