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 한자리에 모인다
- 농진청, 제10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개최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 행사는 2003년 나주를 시작으로 울산, 천안 상주 등 전국의 배 주산지역을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다.
올해 개최지인 안성은 우리나라 배 재배면적의 약 6.9 %인 947ha가 재배되고 있는 지역으로 전국 배 생산량의 3번째를 차지하는 주요 배 주산지이다.
학술 세미나와 부대 행사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에서 학술 세미나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원관리와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에 따른 친환경 과수원 기술지원에 관한 전문가의 발표가 있고, 재배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저농약 인증 폐지에 따른 친환경 과수원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 농촌진흥청 이현학 지도관의 설명과 배 GAP 인증과 실천기술에 대해 남기웅 교수(국립한경대학교)의 발표로, 앞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배 생산을 위해서 농가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국에서 생산된 최고 배 품평회가 실시되고,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배 품종과 재래배, 서양배 등을 전시해 다양한 품종들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배로 만든 가공품을 관람하고 배 음식을 맛보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전국 배 주산지역의 추천으로 출품된 배를 대상으로 식미, 당도, 색택, 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시상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농촌진흥청 배시험장에서 개발한 최신 연구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90여 점의 화판이 전시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최진호 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에 개발한 새기술들을 농가에 전달하고, 배 농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빠르게 파악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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