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 신임 주한영국문화원장으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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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2013-11-01 11:00
서울--(뉴스와이어)--주한영국문화원은 신임 주한영국문화원장으로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씨가 부임했다고 1일 밝혔다.

마틴 프라이어 신임 원장은, 10월31일 영국대사를 비롯해 한국의 교육 및 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부임 환영 리셉션을 영국대사관저에서 가졌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마틴 프라이어 원장은 최근까지 주 파키스탄 영국문화원 부원장으로 재직했으며, 아르헨티나, 스페인, 터키, 브라질,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근무한 바 있다.

마틴 프라이어 원장은 리셉션에서 “2013년에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주한영국문화원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영국문화원이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영어교육, 영국유학, 문화·예술, 교육협력, 사회공헌 등 주요 사업분야를 통해 한국과 영국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마틴 프라이어 신임 원장은 지난 9월 2일 부임하였으나 영국의 유명 작가 3인을 초청해 벌인 문학 관련 축제, 개원 40주년 기념 지식 강연 시리즈, 인천대학교와 교육/문화교류 협약 체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부임 행사를 이제야 갖게 되었다.

신임 원장은 11월에도 안드로이드용 영어학습 모바일 앱 3종 출시, 제5회 지식강연 쉘리 페이지 편, 제23회 영국유학박람회 등의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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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우리는 영국과 전 세계 국가의 사람들 사이에 교류,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지지하며,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 분야에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이를 성취한다. 영국문화원은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23년에는 6억 명과 연결됐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교육,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4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주관사이자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은 영국문화원의 한국 내 개원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주한영국문화원이 영국과 한국의 관계 증진을 위해 이바지해 온 것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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