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가 서울대생에게 권한 책은?

-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 구글 아이디어의 소장 제러드 코언과 공동 집필

- 디지털 기술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연결될 것이라 전해

뉴스 제공
시공사
2013-11-01 11:13
서울--(뉴스와이어)--지난 31일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IT 산업의 미래와 구글의 성공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에릭 슈미트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 자신이 쓴 책을 읽어보라는 재치 있는 답을 하며, 그의 저서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서울대 학생들에게 추천하였다.

지난 4월 출간된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는 디지털 기술로 변화될 세상의 모습을 현실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책은 구글의 싱크탱크인 ‘구글 아이디어’의 소장이자 최연소 국무부 자문관을 지낸 제러드 코언과 공동 집필하였다. 두 저자는 세계의 성장 지역과 낙후 지역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느끼고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이야기 한다.

에릭 슈미트는 저서를 통해 2020년에는 디지털 기술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연결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세상이 하나로 연결됨에 따라 어떻게 힘이 재분배될지, 그 과정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개념과 분야는 무엇인지, 눈앞에 닥칠 위험과 도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다각도로 분석, 전망 하였다.

그가 그린 미래의 모습 속에는 무인자동차로 출근하고, 홀로그램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일이 일상이 된다. 개발 도상국의 어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장 수요를 파악하여 판매량을 조율하여 냉장비용을 줄이고, 중동지역의 억압받는 소수민족은 ‘가상국가 체제’를 만들어 온라인상에서 국가를 이룬다. 반체제 인사들은 ‘인터넷 망명’을 통해 자유롭게 세상을 활보하고, 기술에 조예가 깊은 독재국가는 국민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 전례 없이 강력한 감시체제를 구축한다.

저자들은 개인의 신원 문제부터 테러와 혁명, 갈등 이후 국가 재건의 문제까지 우리의 삶과 사회를 둘러싼 크고 작은 문제들이 직면할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우리를 기다리는 기회와 위협은 무엇이며, 어떤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알아보자.

한편,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는 지난 여름 삼성경제연구소(SERI), 현대경제연구원, KT 경제경영연구소에서 2013년 여름 휴가에 읽을 만한 책으로 동시 선정되었다.

시공사 개요
시공사는 창의, 열정, 조화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해 고객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콘텐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공사는 자체 콘텐츠 IP를 활용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달리는 조사관’, ‘유괴의 날’, ‘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 등 영화, 드라마 계약을 성사했다. 또한 ‘버드박스’, ‘샌드맨’, ‘이토준지’ 등 넷플릭스 영상 콘텐츠의 원작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사이드9과 함께 코드네임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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