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네트워크, 아프리카 기니에서 실시한 시범 프로젝트에서 첨단 날씨 모니터링 및 경보 시스템 선보여

- 기니 기상청과의 민관 파트너십으로 기니 지역의 기상 모니터링 및 경보 기술 이용에 선구자적 역할 담당

저먼타운,메릴랜드--(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아프리카 기니 기상청(Direction Nationale de la Meteorologique)과 미국 소재 기업인 어스 네트워크(Earth Networks)가 민관 파트너십을 맺고, 최저개발국(LDC: least developed country)의 악천후 모니터링 및 경보를 위한 종합 조기 경보 시스템의 사상 첫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심각한 기후 현상으로 인해 선진국은 물론 저개발국에서도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막대한 규모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의 기니 같은 많은 국가들은 기후 대처 능력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레이더를 이용한 기존 모니터링 및 예보 시스템의 경우, 도입 및 유지 보수에 대한 비용 부담이 큰 탓에, 개도국에게는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강수량의 경우 레이더와 유사한 시각성을 제공, 홍수 및 가뭄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 기니의 첨단 예보 및 악천후 경보 시스템을 21세기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되며, 폭풍우의 경우 전체 낙뢰 기반 실시간 경보가 가능해진다.

기니 기상청장 겸 세계기상기구(WMO)의 아프리카 지역협의회 대표인 바바두 라민 BAH(Mamadou Lamine BAH) 박사는 “불과 몇 주 만에, 혁신적인 기술 및 기니의 기존 송수신탑 인프라를 활용해 뇌우의 이동 경로 추적, 강수량 모니터링 및 기니 지역의 악천후 경보 발령 등이 가능해졌다”며 “기니 같은 국가에서 기존 레이더 도입과 초기 유지 보수는 최대 1,000만 달러까지 필요해, 어스 네트워크의 새로운 기술이 개발도상국에게는 실효성이 높은, 뛰어난 대체기술이다”고 말했다.

기상학자들이 실시한 기니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상세한 사례 연구 자료는 본 프로젝트의 공식 블로그(http://guineameteodemo.wordpress.com)에 게시되어 있다. 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http://www.earthnetworks.com/guin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에 도입된 기상 모니터링 및 경보 인프라의 경우, 기니 기상청 당국의 악천후 및 기상 이변 관측, 정보 수집 및 경보 기능을 지원했다.

· 관측: 인터넷을 통해 상호 연결된 20개의 낙뢰 센서와 기상 관측소는 다양한 종류의 기상 조건을 보고하는 것은 물론 낙뢰 방전 정보를 제공한다. 센서의 경우, 지상으로 내리치는 낙뢰는 물론 가장 중요한 정보인 대기 중 번개 현상, 그리고 기상 이변 상황을 추적한다.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이들 센서는 셀컴(Cellco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동통신 송수신탑에 설치됐다.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어스 네트워크가 후위 IT 인프라의 관리를 맡는 방식으로 기니 기상청을 지원, 안정성 측면도 한층 강화됐다.

· 정보 수집: 전체 낙뢰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이더 대용 장치인 펄스래드SM(PulseRadSM)이 처리한다. 펄스래드SM은 특허 받은 알고리즘 기반의 시각화 도구로, 폭우 · 강풍 · 홍수 및 기타 기상 이변 상황으로 인해 위협받는 지역을 강조해, 레이더와 유사한 시각성을 제공한다. 센서 12개만으로도 기니 지역 대부분 및 주변 수백 킬로미터까지 레이더와 유사한 커버리지가 가능해, 기니 지역으로 향하는 폭풍우를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센서에서 수집한 실시간 낙뢰 및 지표 기상 데이터는 고품질의 상세한 장단기 기상 예측을 제공하는 기상 예측 제품인 EN캐스트(ENcast)에서 활용된다.

· 경보: 기니 기상청은 자동화된 ‘뇌우위험 경보(Dangerous Thunderstorm Alerts, DTA)를 발령할 수 있다. 뇌우위험 경보는 전체 낙뢰 현상을 기반으로 한다. 미국의 경우, 뇌우위험 경보는 수백만 명의 소비자, 단체 및 정부 기관에 자동으로 발령돼, 향후의 악천후에 대해 빠른 경보를 제공하게 된다. 뇌우위험 경보는 현존하는 다른 기술 기반 경보와 비교해 50% 빠른 경보가 가능하며, 소요 시간은 평균 27분가량을 기록했다.

밥 마샬(Bob Marshall) 어스 네트워크 사장 겸 CEO는 “이동전화 기술이 유선 전화 사용이 어려웠던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을 연결함으로써 통신 분야에 혁명을 가져왔듯, 아프리카 지역 및 전 세계의 여러 국가들의 경우 간소한 규모에 도입이 빠르고 운영 또한 간편한 첨단 기상 기술을 이용해 혜택을 얻을 수 있다”며 “기상 관련 재난에 취약한 지역에 탄력성을 부여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립하는 데 가장 큰 핵심은 기술로, 기니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첨단 기상 기술의 역량과 효과를 아프리카 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신 기업인 셀콤 기니(Cellcom Guinee)는 기상 및 전체 낙뢰 감지 센서를 송신탑에 설치하고 기상 및 낙뢰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번 시범 프로젝트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비샤이 마르지아노(Avishai Marziano) 셀콤 CEO는 “사회적 혜택을 위한 의미있는 계획을 지원하고자 하며, 이처럼 중요한 시범 프로젝트에 참여해 새로운 기상 경보 기술 및 혁신을 기니에 도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니 지역의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어스 네트워크가 미 기상청(U.S. National Weather Service) 및 브라질의 국립우주연구소(INPE) 등 전 세계의 다양한 기관과 체결한 민관 파트너십을 모델로 구성됐다.

어스 네트워크(Earth Networks - WeatherBug)에 대하여

어스 네트워크는 20년 간 세계 최대 규모의 기상 모니터링 및 낙뢰 감지 네트워크를 이용, 대기 관측정보를 취합, 분석함으로써 ‘Taking the Pulse of the Planet®(지구의 맥을 짚는 일)’에 주력, 고객이 ‘사전에 정보를 습득(Know Before™)’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전 세계 수천 개의 센서에서 수초 단위로 수집되는 실시간 기상 및 낙뢰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 기업 및 정부가 마을 단위까지 기상 정보를 제공받고, 가장 최신 기상 예측 정보를 전달 받으며, 가장 빠른 경보를 통해 시시각각 다가오는 악기상 정보를 제공 받도록 하고 있다. 어스 네트워크의 유명한 웨더버그(WeatherBug®) 모바일, 데스크톱 및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및 웹 사이트는 지역 기상 정보, 기상 예측 및 최첨단 악천후 경보를 수백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어스 네트워크의 기업용 솔루션은 공공 서비스, 학교, 프로 스포츠 팀, 응급조치 요원, 정부 조직 및 기타 생명을 수호하는 단체가 기상 현상에 대처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 사이트(www.earthnetworks.com)에서, 기상 정보는 이곳(www.weatherbu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www.twitter.com/WeatherBu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eatherBug)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earthnetworks.com

연락처

바바두 라민 BAH 박사
아프리카 지역협의회 대표
+224-628-544064
lamine_bah@yahoo.fr

또는

레이첼 헌트(Rachel Hunt)
어스 네트워크
+1-301-250-4046
rhunt@earthnetwor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