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을철 산불 비상근무체제 본격 가동

- 12월 15일까지 조심기간 운영…취약지 입산 통제․예방진화대 등 총력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가을철 산불 위험시기를 맞아 12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기간으로 설정, 도 및 전 시군에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1월 중순까지 단풍 및 등산을 즐기려는 입산객이 늘고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가을철은 봄철에 비해 산불 발생이 다소 적으나 등산객에 실화(60%)나 논밭두렁·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산불 예방을 위해 주요 명산과 사찰, 유원지, 산불 취약지 등 314개소(149천ha)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등산로 207개 노선(707km)에 대해서는 산불 위험지수 및 기상 여건에 따라 단계별로 입산을 통제키로 했다.

특히 산불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논밭두렁 인화물질 제거 2천713ha,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1천799톤, 산림 내 사찰 및 문화재 주변 90ha에 산불 방지 이격공간 조성, 산불 취약지 4천577개소(6천887ha)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 감시원 등 1천298명의 인력을 집중 배치해 입산객에 대한 화기물 소지, 취사행위 및 산림 연접지 농산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부과 등 적극 대응키로 했다.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선 산림공무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3만 1천 명을 산불진화대로 편성하고 산불 진화헬기(산림청 4·도 임차 2), 기계화진화시스템 등을 활용한 초동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군 및 읍면동 공무원, 감시원 등 266명에게 가을철 산불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에게 산불 신고 단말기를 지급해 산불 발생 시 위치를 신속히 알려 헬기를 즉시 투입토록 하는 등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산불은 입산자실화, 산림연접지 농산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며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말고 농산부산물 및 쓰레기 등 무단 소각하는 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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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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