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성공 비결은?…쉘리 페이지 초청 강연
- 주한영국문화원, 2013 지식강연시리즈 다섯 번째 강연자로 11월12일 특강
- 쉘리 페이지 이사는 드림웍스 창립멤버로 슈렉, 쿵푸팬더 등 탄생의 주역
주한영국문화원은 드림웍스 창립멤버인 쉘리 페이지 (Shelley Page) 글로벌인재개발 이사를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013 지식강연시리즈’의 다섯 번째 강연자로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그의 강연은 ‘애니메이션 인사이트’란 제목으로 11월 1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 영화전용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페이지 이사는 영국 킹스톤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1986년부터 장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1995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창립 멤버로 합류해 슈렉, 마다가스카르, 쿵푸팬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 제작에 관여했으며 현재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글로벌인재개발 이사로 일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계의 인재발굴과 양성을 위해 전세계를 도는 페이지 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재의 드림웍스가 있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고 창의적 사고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그는 강연에서 자신이 제작에 참여했던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의 제작과정과 관련 동영상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드림웍스의 제작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합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한영국문화원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events/great-lecture-shelley-page)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영국문화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식강연시리즈는 영국의 인문, 사회, 경제, 과학, 예술분야 인사를 초청해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 창의적 사고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국내 젊은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이번 강연 시리즈에는 앤드류 해밀턴 옥스포드 대학 총장, 브루스 후드 브리스톨대학교 교수, 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원 원장,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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