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연세-알토 경영사례분석대회 준결승전 진출팀 확정, 결승전은 16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예선 경연에서 학생들이 대회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측의 준결승전 진출 팀은 아래와 같다.
· 곽수지(팀장), 이호준, 소윤주, 이혜린 (경영대학)
· 윤석일(팀장), 송훈의, 문현성, 권수현 (경영대학)
· 웬디 웬 슈, 이형하, 앤디 수트리스노, 권정훈 (국제대학원, 글로벌 MBA)
· 신현수(팀장), 우효진, 최예지, 서지수 (경영대학)
알토대학의 준결승전 진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헤이디 쿠우살라, 요나스 크카넨, 안나카이사 라이티넨, 크리스티안 쉐론드 (공과대학)
· 투우레 파르키넨, 앗소 타카라, 테로 야콜라, 안띠 마틸라 (공과대학)
· 미까 꼬얄라, 토미 히라살미, 미꼬 발유스, 안띠 매따 (공과대학)
· 호아 황, 안나스타시아 시료기나, 올가 둑,마르쿠스 케레 (공과대학, 경영대학)
알토대학교의 준결승 진출팀 중 하나의 팀 리더 헤이디 쿠우살라는 “연세대학교에서의 대회와 상대 팀들과의 만남이 무척 기대된다. 또한, 서울을 방문하는 것도 설렌다. 모든 팀의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알토 경영대학의 대회 책임자 안나 가시오롭스카 교수는 이번 대회에 대해 “알토대학교 팀들이 초대 연세-알토 경영사례분석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국을 방문하여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실존 회사의 경영사례를 분석하는 것은 동양의 역동적인 환경을 경험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또한, 한국과 핀란드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데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 준결승전 진출 팀 리더 중 한명인 윤석일 군은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외부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게 되어서 기쁘다. 또한, 마침 우리 팀원들의 전공인 경영학에 관한 대회여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팀의 리더인 신현수 군은 “예선전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에 팀원과 함께 경영케이스를 분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외국학생들과 경쟁을 하는 만큼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준결승전 및 결승전은 11월 15일 저녁 팀 간 친목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하여 11월 16일 워크숍 및 경영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11월 17일 오전에 이뤄지는 준결승전에서는 양교에서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할 팀으로 선정된다. 결승전은 동일 한국 표준 시간으로 오후 2시 / 동유럽 표준 시간 오전 7시에 연세대학교에서 시작되며, 이는 연세대학교 현장에서 혹은 웹 (web address) 에서 관람 가능하다.
상품 및 상위 8개 팀의 결승전 현장까지의 여행 경비 외에, 다른 국가의 특별한 문화와 기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전반적으로, 연세-알토 경영사례 분석대회는 알토 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학문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양교 학생들 사이의 친목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할 것이다. 나아가, 본 대회가 핀란드와 한국의 관계의 모범이 되어 양국의 학문적·산업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http://yonseiaaltocasecompetition.info)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yaca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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