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내 철강재의 출하 및 재고 순환지표도 6월을 저점으로 하여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와 같은 요인들은 국내 철강업체들의 4분기이후의 실적을 밝게 하고 주가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연말 배당투자 메리트까지 고려하면 철강업종 주가의 상승 탄력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엔/달러)환율이 지난 7월 20일 112.8/$을 고점으로 하여 하락, 지난 8월 9일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후에도 엔화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7월21일 위안화 절상이후 나타난 아시아 통화권의 동반강세로 풀이되는데, 이러한 엔화강세는 향후 국제 철강시황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 순수출국가인 일본이 수출경쟁력 약화로 추가로 철강 감산 가능성이 있고, 이는 세계 철강의 높은 재고 수준을 줄이고 가격을 인상시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철강재가격이 달러표시이기 때문에 엔화강세, 달러약세는 곧 철강재를 수출하는 국가 입장에서는 외화가득액 감소효과로 인해 철강재가격을 인상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와 같은 (원/달러)환율도 지난 7월 11일 1,054/달러를 보인 후 지속적으로 하락세(원화강세)를 보여 추가적인 1,014원/달러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원화강세로 인해 철강 원료수입 비중이 크고 외화부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철강업체에게는 수익성 개선 요인이 되고 있다.
국제 철강재가격은 아직 반등세는 보이지 않고 있지만 바닥 다지기 국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지역별 국제 철강재 가격 동향을 보면, 중국의 철강재 수입가격은 10주째 보합국면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철강재 수입가격은 6주째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세계 철강사들의 감산에 따른 재고 조정과 오는 9월부터의 철강 성수기를 감안할 때 오는 9~ 10월경부터는 전체적으로 철강재가격이 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철강재가격에 비해 약 3~ 4개월정도 선행하는 OECD선행지수도 4월을 저점으로 5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제 철강재가격도 조만간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국제 철강재가격이 재상승하면 적어도 내년 2분기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철강재 출하 및 재고 동향을 보면, 내수 부진속에 수출이 둔화되어 총출하가 전년동월비 감소세를 보이고 재고는 증가세를 보여 (출하증가율-재고증가율)의 추이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6월을 저점으로 하여 점차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국내 철강업체의 감산에 따른 재고 조절이 이루어 지고, 국내 경기 회복에 따라 내수가 회복되고 수출도 재차 호조세를 보이면서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철강업체의 판매량의 증가로 나타나게 되고 이는 국제 철강재가격의 회복과 함께 국내
철강업체의 4분기 영업실적 호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철강업체의 실적은 국내외 철강경기에 따라 좌우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철강경기 싸이클을 탄다고 해도 과거와는 달리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IMF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철강설비투자를 하지 않아 일부 품목은 공급부족(수요초과)현상을 보이고 있고, 철강경기 위축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도 생산조절로 인해 가격의 급락, 수익성이 악화되는 현상은 적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생산조절로 인해 재고순환도 짧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전년보다 이익증가율이 둔화되는 기업이 나타나겠지만 과거보다는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보일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에도 고배당이 예상되고 이는 연말로 갈수록 철강업체의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철강업종의 주가는 7월말이후 기술적 그래프상 골든크로스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동안 철강업종 주가의 하락 요인이었던 국제 철강재가격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과 타 업종대비 철강업종의 주가지표가 낮아(대신 유니버스 182개사의 05년 예상PER, 예상 PBR이 각각 9배, 1.3배인 반면, 철강금속업종의 PER와 PBR은 각각 4.1배, 0.8배) 매력적이라는 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향후 국제 철강재가격의 상승과 점차 달러약세로의 전환, 그리고 이에 따른 철강업체들의 4분기이후의 실적 호전 예상과 연말 배당투자 메리트 등을 감안,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daishin.co.kr
연락처
홍보실 김경환 769-2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