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의 세상, 사진으로 본다
- 서울시민청 갤러리, 지적장애 사진작가展 개최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지적장애인 작가 사진전은 2008년 첫 번째 발걸음을 시작으로 수많은 관심과 지지로 해마다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사진전을 감상하였다.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는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대표 : 최의광)는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부모 가족상담 ▲성폭력예방활동 ▲성년후견활동지원 ▲문화참여 활동 지원 ▲자립생활기술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지적장애인의 취미활동 지원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어 주 1회 이상 꾸준한 교육과 출사를 통하여 ‘지적장애인 사진 동호회’ 소속 장애인 사진작가 13명(남11명, 여2명)이 서울시내 명소 등을 촬영한 14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적장애인이 사진 촬영 방법을 익히는 것은 무척 어렵다. 디지털 카메라의 버튼을 누르고 구도를 잡는 데까지만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반복적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결국 촬영에 실패하는 장애인들도 있다.
그래서 부단한 노력과 인내로 공개된 그들의 세상이 더욱 감각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리고 사진 속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는 순수하다.
카메라에 담긴 자신의 사진을 보면 행복해진다는 이택기(23, 지적장애 3급)씨는 메인작품인 ‘사랑의 자물쇠’를 소개하며 “여자 친구가 생기면 사랑의 자물쇠를 꼭 채우고 싶은 소망을 사진에 담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시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관람 가능하며, 관람객에게 기념품(작가가 직접 촬영한 사진엽서 및 2014 사진 다이어리 등)을 나눠준다.
또한 11월 9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지적장애 사진작가와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앞으로도 지적장애인의 문화 활동 지원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T.2654-0803)에 문의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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