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방송기자연합회 상호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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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4:5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5일 방송기자연합회(회장 김유석)와 방송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방송기자를 위한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등 방송저널리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등 대학원 과정의 방송기자 교육 △재학생 현장 인턴 실습 등 인력 양성 △방송저널리즘 교육 자료 개발 △미디어 관련 연구 성과 공유 등 방송문화 발전과 방송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유석 방송기자연합회장(SBS)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과 방송기자연합회가 급변하는 언론환경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공유하고, 방송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재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방송기자연합회와 함께 새로운 언론환경에 대응하는 방송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방송문화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방송기자연합회 조일수 수석부회장(KBS기자협회장), 김효엽 운영위원(MBC기자협회장), 정필모 자문위원(KBS해설위원), 김진영 교육실장, 건국대 이상목 행정대외부총장, 황용석 언론홍보대학원장, 김동규 한국언론학회장(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철규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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