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777-300ER 정숙성 강화 테스트 실시
보잉社는 몬타나(Montana)州 글래스고(Glasgow)市에 위치한 시설에서 엔진 배기관의 세브론과 엔진 인레트의 새로운 음향 장치 등 소음감소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비행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착륙시 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착륙 기어 소음감소 기술도 테스트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잉社, 제너럴일렉트릭(GE)社, 굿리치 (Goodrich Corporation)社의 항공구조 부문 및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투자한 것이다. 또한 일본의 전일본공수 (All Nippon Airways)는 비행 테스트를 위해 곧 인도될 예정인 777-300ER機 한 대를 제공한 상태이다.
각 회사는 현재 또는 향후에 자사 제품에 적용시키기 위해 주요 기술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추진력 항공음향 및 컴퓨터 유체동력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항공업계의 데이터 수집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QTD2는 국제 항공우주 산업 멤버들이 함께 진행했던 QTD (Quiet Technology Demonstrator) 프로그램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777機에 사용되고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소음감소 솔루션을 입증해 보였다.
월트 질레트(Walt Gillette), 보잉 상용기 부문 (Boeing Commercial Airplanes) 787 항공기 개발부 수석 부사장은, “모든 보잉 하드웨어는 비행 테스트 표준에 맞춰 만들어졌다”며 “이것은 이 기술의 성공여부가 증명되는 즉시 787機 및 다른 보잉 항공기 같은 특정 제품에 빨리 실행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가까운 내일을 훨씬 넘어선 먼 미래를 바라본다. 우리는 지역 공동체, 지상 및 비행 승무원들을 위해 더 조용한 항공기를 개발하는 일, 즉 항공기 성능을 향상 시키는 일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덧 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연락처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문혜영/김귀남 02-319-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