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 대회는 이미 전국에서 출품된 하계 사료작물 48점과 동계 사료작물 96점 등 총 144점의 사일리지가 품질분석 등 평가 중에 있으며, 행사 당일 외관평가를 거쳐 최종 사일리지 왕을 선발하게 된다.
올해로 통합 6번째를 맞는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유통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사일리지 왕으로 선발됐던 경종 농가와 조사료 생산 경영체, 단체 등은 각 지역에서 조사료의 품질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오전 사일리지의 외관품질 평가에 이어, 오후에 새로 달라지는 조사료 정책(농식품부), 고품질 건초 및 사일리지 조제기술(농촌진흥청), 새로운 사일리지 조제기술과 품질평가(경상대), 한국조사료협회의 역할(조사료협회), 농가와 경영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 국내 육성 사료작물 신품종과 조사료 생산이용 신기술(농촌진흥청)이 함께 소개된다.
또한 품질평가위원장의 심사평과 함께 시상식이 열리며, 시상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3점, 장려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 5점, 특별상(한국초지조사료학회장상) 2점, 농협상(농협축산경제대표상) 2점 등 13점으로 부상과 함께 사일리지 품질인증서를 수여한다.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최기준 과장은 “전국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품질이 해마다 개선되고 있어 국내산 조사료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유통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올해에는 최근 조사료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경북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조사료 생산의욕을 높이고 본 행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 품질의 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기에 수확하고, 수분함량을 맞춰줘야 한다. 또한 곤포 후 바로 밀봉해 주되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밀봉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 시 사일리지 전용 첨가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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