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BS금융그룹-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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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3-11-06 11:10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차관 나승일)와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11월 5일(화) 부산은행 본점에서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BS금융그룹이 추진할 교육기부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유학기제 도입과 관련하여 부산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부산은행 연수원내 모의은행장에서 학생들이 창구 업무 등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지역 극단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무대연출가, 연기자 등의 멘토링을 통해 직접 공연기획에도 참여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초·중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연간 150회 내외 은행 체험 프로그램 실시
※ 업무협약 후 부산지역부터 시범 운영 후 2014년부터 인근지역까지 확대 실시

또한, 매년 여름방학 중 국내?외 유명 교수 30여 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클래식 전공 학생 중 교육지원이 필요한 100여명의 학생들을 선정하여 멘토링 및 음악회 등을 실시하는 캠프를 개최한다.

※ 매년,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 신청 후 오디션 등을 거쳐 선발하되 저소득층 학생 우선 선발(여름방학 중 5박6일 합숙)

아울러 2013년 현재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성장 뮤지컬 공연을 2014년부터 인근지역으로 확대하여 공연하고 그간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 온 장학사업 및 문화공연 지원 사업 등도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 저소득층 학업우수자·체육특기자 지원 (경상권 확대), 저소득가정 밀집지역 공부방 시설 리모델링 (부산지역 각 구군별 1개 시설 지속지원), 중·고·대학생 장학사업 (연간 7억원 내외 지원), 문화공연지원(1,004명/연간3회씩 관람 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교육부 나승일 차관은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조가 중요한 때에 BS금융그룹의 교육기부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교육기부가 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지방학생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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