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농정 성과 확산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뉴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2013-11-06 13:46
세종--(뉴스와이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농정 성과 확산사업’(Korea Agricultural Policy Experiences for Food Security, 이하 KAPEX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6일 서울에서 ‘우리나라 농정 성과 확산을 통한 개발효과성 제고’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 세미나 개요
- 2013년 11월 6일(수) 09:00~, The K 서울호텔(양재동) 별관 1층 한강홀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한경대학교, 영남대학교 공동 주최(농식품부 후원)

농식품부는 금년도 라오스,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3개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가 경험한 농업분야 지식을 전수·공유하는 KAPEX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라오스에는 농업협동조합 발전 경험을 캄보디아 및 에티오피아에는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체계 발전 경험을 공유·전수해 오고 있다.

KAPEX 사업은 우리나라 농업분야 경험의 비교우위에 근거하여 대상국의 수요에 따라 주제를 선정한다.

이후 한국 측 전문가가 자문을 실시하고 대상 국가의 조사팀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공동조사 및 연구, 정책결정권자 초청연수, 실무자연수, 현지 기관과 사업성과 공유를 위한 정책워크숍 등 개별 프로그램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 시행되어 농업분야의 새로운 개발협력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3개 국가의 정책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KAPEX 사업의 성과를 국내 외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또한 KAPEX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얀마, 우간다 정부 관계자도 참석하여 자국의 농업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국립한경대학교와 영남대학교에서 발표한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사례, 우리나라의 농업분야 국제협력 현황 및 새마을운동 적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KAPEX 사업은 물론 농업분야 국제협력사업의 개발효과성 제고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간의 협력 방안을 찾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mafra.go.kr

연락처

농림축산식품부
국제개발협력과
노상욱
044-201-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