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외교부 1차관, 제6차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 기조연설

서울--(뉴스와이어)--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11.5(화) 개최된 제6차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 개회사를 통해 그간 한-중남미 관계를 평가하고, 양측이 서로 아쉬운 연결 고리를 찾아서 21세기 미래 동반자로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을 제시하였다.

김규현 차관은 한-중남미 관계가 통상과 투자 관계를 넘어 인프라, 치안, 공공행정, 환경, 녹색성장, 보건·의료 분야 협력으로 확대되어가고 있다고 하고, 양측이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김 차관은 우리나라와 중남미 국가들이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양 국민간 이해와 교류를 증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경제개발, 전자정부, 사회발전, 기후변화 등 서로 관심있는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금번 포럼은 외교부가 국토해양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상생협력, 공동번영’이라는 주제하에 3개의 세션(인프라, 전자정부, 보건의료)으로 개최되었으며, 정부, 경제계, 학계 및 언론계 등 각계인사 500여 명이 참가하였다.

* 중남미 지역에서는 코스타리카의 루이스 리베르만(Luis Liberman) 부통령을 비롯, 도미니카(공), 브라질,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파라과이에서 공공행정, 통신교통, 보건관련 부처 장차관 인사들이 참석

우리측에서는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박종흠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최영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및 유관기관·학계와 기업 대표들이 참석

아울러 금번 포럼에 참석한 코스타리카 부통령과 중남미 각국 장차관들은 우리 관계부처 및 기관의 고위인사와 면담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양자간 협력 강화를 논의하였다.

코스타리카 리베르만(Liberman) 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비롯하여 KDI 원장, 관세청장, 수원시장과 각각 면담을 하고, 한-코스타리카간 통상·투자, 전자정부, 세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협의했다.

도미니카(공) 벤뚜라(Ventura) 장관은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김경섭 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을 면담, 전자정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확대를 모색했다.

브라질 쎄드라스(Cedraz) 회계감사법원 부원장, 페루 델까르멘(Del Carmen) 보건부차관, 에콰도르 말로(Malo) 공공보건부차관, 멕시코 로다르떼(Rodarte) 통신교통부 중앙총조정관, 파라과이 란쏘니(Lanzoni) 센트랄주 주지사 등은 안전행정부 장차관, 보건복지부차관, KOICA 이사장, 인천공항세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각각 면담, 전자정부, 보건의료, 개발협력, 통관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한국과 중남미 정부간 중요한 협력 대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양 지역간 발전적 미래를 논의하고 우리기업의 대중남미 투자·진출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중남미 각 국가별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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