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고려대학교 고고환경연구소에 의뢰한 사적 제 455호 아차산 일대 보루군 중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홍련봉 2보루의 발굴조사를 마치고 아래와 같이 지도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도위원회 당일 그 동안의 발굴조사 결과와 출토된 유물들을 공개하고 향후 유적의 보존·정비 방안과 활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일 시 : 2005. 8.16(화) 11시
□ 장 소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홍련봉 2보루 조사 현장
□ 조사기관 : 고려대학교 고고환경연구소
□ 발굴기간 : 2005년 4월 26일 ~ 8월 19일
□ 지도위원 : 임효재(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이건무(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위원)
노태돈(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최병현(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 문화재위원)
※ 당일 차량 운행 : 서소문 별관 1동 앞, 09시 30분 출발


□현 황
〈 아차산 일대 고구려 보루군 현황 〉
· 총 17개 보루군 : 홍련봉 (2), 아차산 (5), 용마산(7), 시루봉(1), 수락산(1) 망우산(1)

· 국가지정문화재 : 사적 제455호 (2004.10.27)
※ 발굴완료 : 홍련봉 1보루 발굴진행 : 홍련봉 2보루

□추진 경과
○ '04년~'05년 : 발굴조사 통한 유적 성격규명
- 고구려 군사 주둔 관련 건물지와 군사유물 다수 발굴
※ 특히, 홍련봉 1보루에서는 남한 최초로 고구려 연화문 와당 출토됨
○ '04년 : 국가 지정문화재 지정 추진 - 사적 455호 지정
○ '04년~'05년 : 유적의 보존·정비
- 체육·편의시설 철거 : 수락산보루
- 헬기장 철거 : 용마산 4보루·5보루, 망우산 1보루

□홍련봉 2보루 발굴조사 추진현황
○ 발굴조사 개요
- 발굴대상 : 홍련봉 2보루 (광진구 구의동 산 10-1)
- 발굴기간 : 2005.4.6 ~ 2005.8.19
- 발굴기관 : 고려대학교 고고환경연구소(전 매장문화재연구소)
○ 발굴 성과
- 출토유물 : ‘庚子’銘 토기, ‘官瓮’銘 토기편, 단조 용구인 철제집게 등 다수
○ 조사기관의 평가
- 520년에 해당되는 ‘庚子’銘 토기의 출토는 그동안 토기의 편년과 역사적 정황을 통해 추정된 유적의 연대를 명확하게 증명할 것으로 기대
- 토기 가마로 추정되는 시설 발굴(확인될 경우 구조와 연대가 확실한 최초의 고구려 토기 가마가 될 것으로 판단)
- 토기 가마 추정 시설과 ‘官瓮’銘 토기편, 철기 단조용 집게 등의 출토로 이 유적이 병참기지로서의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
※ 이는 아차산 일대에 주둔하였던 고구려 군의 편제에 대해서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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