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3년 외국인고용조사 결과 발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3년 외국인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인 취업자 수는 76만명, 고용률은 67.5%이다.

2012년 6월 대비, 취업자는 3만 1천명(-3.9%) 감소, 고용률은 3.5%p 하락했다.

2013년 5월 현재, 국내 상주 15세 이상 외국인은 112만 6천명이며, 취업자 76만명, 실업자 3만3천명, 비경제활동인구 33만 3천명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0.4%, 고용률은 67.5%, 실업률은 4.2%이었다.

외국인 취업자수는 경제활동인구조사 취업자수(2013. 5월, 2,539만 8천명)의 3.0% 수준으로, 전년대비 0.2%p 하락했다.

2012년 6월 대비, 국내 상주 15세 이상 외국인은 1만 2천명(1.1%) 증가, 취업자는 3만 1천명(-3.9%)감소, 고용률은 3.5%p 하락하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은 증가, 건설업,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업, 농림어업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는 증가, 기능원·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는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제조업(37만 7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3만 8천명),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업(13만 7천명), 건설업(6만 4천명) 순으로 많았다.

2012년 6월 대비, 광업·제조업(9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천명)은 증가, 건설업(-2만 1천명),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업(-1만 2천명), 농림어업(-8천명)은 감소하였다.

직업별 취업자는 기능원·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28만 4천명), 단순노무종사자(25만명),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종사자(9만 3천명), 서비스·판매종사자(8만 7천명) 순으로 많았다.

2012년 6월 대비, 단순노무종사자(1만 1천명), 사무종사자(4천명),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종사자(2천명)는 증가, 기능원·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4만 6천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1천명)는 감소하였다.

취업자의 체류자격은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재외동포(F-4)가 대부분이다.

2012년 6월 대비, 재외동포(F-4), 영주(F-5)는 증가, 방문취업(H-2), 비전문취업(E-9)은 감소했다.

체류자격별 취업자는 비전문취업(22만 6천명), 방문취업(18만 6천명), 재외동포(12만 4천명), 영주와 결혼이민(각각 5만 8천명) 순으로 많았다.

2012년 6월 대비, 재외동포(2만 5천명), 영주자(1만 1천명)는 증가, 방문취업(-5만 5천명), 비전문취업(-1만 2천명)은 감소하였다.

국적별 취업자는 한국계 중국인(33만 1천명), 베트남(7만 6천명), 중국[한국계 제외](5만 5천명), 북미[미국·캐나다](4만 7천명), 인도네시아(2만 9천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2012년 6월 대비, 유럽(2천명), 북미[미국·캐나다](1천명)는 증가, 한국계 중국인(-2만 6천명), 베트남(-6천명), 몽골(-3천명)은 감소하였다.

외국인 취업자의 종사상 지위는 상용근로자가 많았고,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수준은 100~200만원이 많았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47만 2천명), 임시·일용근로자(26만 3천명), 비임금근로자(2만 5천명) 순으로 많았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수는 20~29세(22만2천명), 30~39세(21만 8천명), 40~49세(16만 8천명), 50~59세(11만 6천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별로는 40시간~50시간 미만(34.9%), 60시간 이상(30.7%), 50시간~60시간 미만(21.4%) 순으로 많았다.

사업체의 종사자 규모별로는 10~29인(25.6%), 1~4인(20.6%), 5~9인(19.5%) 순으로 많았다.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수준별로는 100만원~200만원 미만(65.7%), 200만원~300만원 미만(21.7%), 300만원 이상(6.9%) 순으로 많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33만 3천명으로, 2012년 6월에 비해 4만 3천명(14.8%) 증가했다.

활동 상태는 주로 육아 및 가사, 쉬었음, 정규교육기관 통학 등의 사유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33만 3천명으로, 2012년 6월의 29만 명에 비해 4만 3천명(14.8%) 증가하였다.

활동상태는 육아 및 가사(13만 3천명, 39.9%), 쉬었음(8만 8천명, 26.3%), 정규교육기관 통학(7만 7천명, 23.3%) 등의 사유가 많았다.

국내 총 체류기간은 1년~5년 미만 체류한 경우가 56.4%를 차지했다.

지난 1년간 국외 체류한 적이 있는 경우가 25.8%이며, 주로 3개월 미만 체류했다.

국내 총 체류기간은 1년~3년 미만(35.1%), 3년~5년 미만(21.3%), 5년~10년(20.3%), 10년 이상(11.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2012. 5. 19.~2013. 5. 18.) 국외 체류한 적이 있는 경우는 25.8%, 국외 체류한 적이 없는 경우가 74.2%를 차지했다.

국외 체류한 적이 있는 경우, 1개월 미만(46.6%), 1개월~3개월 미만(32.3%), 3개월~6개월 미만(13.1%)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중에서 체류자격을 변경한 경우가 22.9%, 변경하지 않은 경우가 77.1%로 나타났다.

현재 비자의 체류기간 만료일 후에도 한국에 계속 체류를 원하는 경우가 85.5%, 계속체류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14.5%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취업 경험이 있었던 유학생은 28.3%이었고, 졸업 후에도 한국에 체류하기를 원하는 경우는 56.4%로 나타났다.

유학생 중 지난 1년간(2012. 5. 19.~2013. 5. 18.) 취업 경험이 있었던 경우는 28.3%, 취업 경험이 없었던 경우는 71.7%로 나타났다.

졸업 후에도 한국에 체류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56.4%, 한국에서 출국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43.6%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는 경우가 33.1%, 한국에서 진학을 원하는 경우가 22.9%이었으며, 출국하는 경우 대부분(출국의 95.0%)이 출신국으로 귀국하기를 원하였다.

* 본 자료는 국내에 상주하는 15세 이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경제활동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3년 외국인고용조사’의 결과다.
* 2013년 외국인고용조사는 2013. 5. 27. ~ 6. 7. 기간에 전국의 외국인 1만 명을 대상으로 1주간(2013. 5. 12. ~ 5. 18.)의 경제활동상태를 조사했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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