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 ‘제13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장애인 유공자 시상

2013-11-07 10:34
서울--(뉴스와이어)--11월 11일은 숫자 ‘1’의 형상처럼 직립해 세상을 활보하며 진정한 복지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지체장애인들의 염원을 담아 지난 2001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가 지정한 지체장애인의 날이다.

지장협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13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다.

KBS 김재홍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오제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정관계 인사와 전국의 지체장애인 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의 인권확보와 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은 16명이 ‘자랑스런 지체장애인 대상(국회의장상)’, ‘자랑스런 봉사대상(대법원장 표창)’, ‘화합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자립상(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지도자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모범상(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받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이 후원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됐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app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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