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쿠키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간식 기부’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은평구 대조동 주민센터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쿠키 배달부’에 동참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쿠키를 만들었으며, 나눔의 의미를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와 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된 자녀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하나은행 임직원은 “우리가 만든 쿠키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전달된다고 하니, 더 맛있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쿠키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하나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로 협력해 만들어진 사랑의 쿠키는 시립 꿈나무 마을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며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쿠키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프로그램, ‘사랑의 쿠키 배달부’는 함께하는 사랑밭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담당부서(기획사업팀 070-4477-3806)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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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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