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수익모델 ‘금악 포크 빌리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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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3-11-07 14:54
제주--(뉴스와이어)--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6차산업 수익모델 사업’으로 ‘금악 포크 빌리지’(가칭)가 조성된다.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에서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14년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에 ‘금악 포크 빌리지 조성’의 명칭으로 사업을 신청한바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꾀하고 농촌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데, 전국 195개 사업자가 공모 참여한 가운데 한림읍 금악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6차 산업 수익모델 사업’은 전국에서 9개소를 선정해 2014년부터 15년까지 2년 동안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최근 6차산업이 대두되면서 이를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수익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모 대상자의 적합성, 창의성, 융복합성, 자원 활용도 등에 대하여 1차,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 됐다.

‘금악 포크 빌리지 조성’ 사업은 생산×가공×관광·체험·유통을 통합하여 추진되며 환경 친화적인 가축 사육환경 조성, 축산가공품 생산판매와 브랜드 개발, 체험 프로그램운영과 농가 민박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영인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우리 지역주민을 주체로 하며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향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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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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