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13일터혁신 우수기업 대상 수상

- 대웅제약 직원과의 소통 앞세운 일터혁신으로 제약업계 유일 대상 수상

- 생산공장 직원들의 자율적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등 혁신사례 손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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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스피 069620
2013-11-08 09:52
서울--(뉴스와이어)--㈜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2013 일터혁신 우수기업’ 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약업계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웅제약은 노사간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이번 심사에서 대웅제약 생산공장의 일터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혁신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노사 자율적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이 날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일터혁신 우수기업 발표대회’에 참가한 이종욱 사장은 “혁신은 제약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과 일터혁신 실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제약업계에서 좋은 성공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일-혁신-학습’의 일체화를 통한 학습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일례로 공장에는 20여개의 자율적 학습 조직이 운영되고 매 분기마다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 성과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적극적 참여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된 6시그마 혁신활동이 뿌리내려 27명의 블랙벨트, 120여명의 그린 벨트인증 직원들을 중심으로 원가절감 및 공정개선 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한해 157억의 원가절감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직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직급별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기업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근로자 중심의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 운영, 탄력근무제도,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직원의 가족까지 배려하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일터혁신 우수기업’은 노사협력적 실행, 현장 적합성과 창의성, 지속가능성, 성과, 활용 및 전파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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