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직원 급여일부로 저소득층 창업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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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8 10:01
서울--(뉴스와이어)--한전(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김주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예비창업자 3명과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하여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자금 총 1억2천만을 지원하였다.

한전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9월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무담보 연금리 2%조건으로 1인당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한전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 합의를 통해 ‘11년부터 천원 미만의 직원 급여 끝전을 기부받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위해 ’12년 9월 전문기관인‘사회연대은행’과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전은 11. 8(금) 오후 2시, 사회연대은행(충무로 소재)에서 한전 및 사회연대은행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예비창업자금및 사회적기업 경영개선 자금을 전달 하였다.

한편, 작년에는 창업희망자 및 사회적기업 9명을 최종 선정하여,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하였고, 또한 올해에도 ‘13년 ’행복충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희망카페 1호점”을 오픈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왔다.

또한, 한전은 ‘04년부터 직원 기부금(love fund)과 직원기부금의 2배에 해당하는 회사 기부금(matching grant)을 봉사활동 재원으로 현재까지 약 320억원을 적립하여 317억원을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사용하였다.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기업 설립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해 글로벌 사회공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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