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청소년들, DMZ지역으로 탐방활동 떠나자

- 충청권 소재 고교생 36명, DMZ지역에서 평화생명 탐방활동 실시

2013-11-08 10:16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평화·생명 존중의식 고취와 생태, 문화체험등을 통한 호연지기를 배양시키기 위하여 2013 농어촌청소년 평화·생명 탐방활동을 11월 8일부터 2박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읍·면지역 소재 고교 1년생 36명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DMZ지역을 방문해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에서 DMZ 생태적 가치와 보전, 평화·생명·통일에 관한 강의를 듣고, 두타연 트랙킹 및 생태 탐방을 하게 된다. 또한 서울로 이동하여 에너지드림센터를 견학, 지구환경 관련 강의와 체험활동, 문화예술 공연관람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 외에도 장학사업, 창의체험사업,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평화·생명 탐방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ry.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평화·생명 탐방활동 담당(02-6259-1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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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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