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BK21플러스 총 12개 사업 선정 3개 사업단, 9개 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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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0 15:0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인 BK21플러스 사업(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에 서울캠퍼스 2개 사업단, 7개 사업팀과 글로컬캠퍼스 1개 사업단, 2개 사업팀 등 총 12개 사업단(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선정 사업단(팀) 지원금액 규모는 서울소재 사립대학에서 종합 7위이다.

BK21플러스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은 서울캠퍼스 대학원 생명공학과의 ‘응용생명공학사업단’(단장 오덕근 교수)과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 의학과의 ‘수요중심 중개의과학자 양성 사업단’(단장 유재란 교수)가 과학기술응용 분야 사업단에 선정되었으며,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형은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의 ‘융합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콘텐츠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정의준 교수)이 인문사회분야 사업단에 선정됐다.

사업팀으로는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화학공학과의 ‘NT-BT 공정 기반의 차세대 에너지 기술 사업팀‘(강윤찬 교수),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의 ‘롤투롤(R2R) 인쇄전자 초정밀 기계시스템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고성림 교수), 정보통신대학 인터넷미디어공학과의 ‘미래 인터넷에서 Data Science 기반 미디어 처리 기술 사업팀‘(김은이 교수), 수의과대학 수의학과의 ‘질병제어 수의과학 창의 인재 양성’(나승열 교수), 동물생명과학대학 축산식품공학과의 ‘축산식품사업단‘(백현동 교수), 동물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과의 ‘게놈공학 기반 돼지종자산업 특성화 사업팀’ (서한극 교수) 등 6개 사업팀과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응용생명과학과의 ‘바이오 식약산업 글로컬 인재양성사업팀'(임병우 교수)은 과학기술분야 사업팀으로 선정됐다.

또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의 ‘다언어주의-다문화주의‘(안희돈 교수)는 인문사회분야 사업팀으로 선정됐으며,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과의 ‘병원공학(clinical engineering) 전문연구인력 양성 사업팀’(엄광문 교수)은 과학융복합 분야 사업팀으로 선정됐다.

BK21플러스사업은 BK21과 WCU의 후속사업으로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목적·내용에 따라 △글로벌인재양성형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미래기반 창의인재양성형으로 나뉜다. 매년 과학기술분야 1만 5,700명, 인문사회분야 2,800명 등 석박사급 창의인재 약 1만 8,500명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키워나가고, 대학원 교육 및 연구력의 획기적 제고를 통해 국내 우수대학들이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건국대는 창조경제를 이끌 핵심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21세기를 이끌 첨단 기술인력을 집중 양성하는 체계를 확고히 할 것이며 그동안 진행되었던 BK21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연구중심의 대학원으로서 역량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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