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수량 많고 단맛 높은 풋땅콩 ‘아미’ 개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량이 많고 단맛이 높은 풋땅콩 새품종 ‘아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땅콩은 볶음용 종실땅콩과 풋땅콩으로 구분되는데, 볶음용 땅콩은 고소한 맛이 많은 것이 풋땅콩은 조기에 수량이 많고 삶았을 때 단맛이 높은 것이 좋다.

이번에 개발한 ‘아미’ 땅콩은 수확을 빨리 할 수 있는 조생종으로 수량은 10a당 1,010kg 다수성 품종이며, 100알 무게가 84g인 대립종이다.

또한 삶았을 때 씹힘성이 좋고 단맛을 나타내는 자당(Sucrose) 함량(24.9 mg/g)이 높아 풋땅콩으로 적합하다.

‘아미’ 땅콩은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올레인산(Oleic acid) 함량이 60.5 %나 된다.

또한 부산물인 땅콩껍질(꼬투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루테올린(Luteolin)이 g당 3.9mg나 들어있어 기능성 식품과 식의약 소재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미’ 땅콩은 현재 농가 보급을 위해 대규모 증식 중이며, 2014년부터 땅콩 특산단지를 중심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 백인열 과장은 “앞으로 우리 재배 환경에 알맞으면서 기능성 성분이 우수한 땅콩을 개발해 농가에 빠르게 보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며, “현재 심혈관 질환개선에 효과가 있는 고 올레인산(80 % 이상) 땅콩 등 건강기능성이 높은 품종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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