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를 선두로 하는 청소년 농악 놀이팀의 입장을 시작으로 펼쳐진 개막행사는 청소년 대합창과 4.5m의 축제상징 공기 조형물 퍼포먼스, 7색깔 희망 풍선 비상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개막식 통역을 ‘청소년 1318통역봉사단’이 담당하고, 행사의 자원봉사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등 청소년들이 보여준 화합과 질서로 그 생생함과 열기를 더했다.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 댄스, 풍물 등 경연대회 예선과 지난 8월 7일 방영된 KBS1TV의 ‘특집 도전! 골든벨’, CF 홍보방송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수준 있는 행사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과 외국인들이 지난해 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우리 전통공연을 일본 청소년들이 선보인 개막식 2부 문화 공연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으며 러시아, 멕시코, 대만, 중국, 호주, 이태리 등 16개국 300여명의 외국청소년과 국내청소년들이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교류하며 화합의 장을 펼쳐 보였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풍물놀이 경연이 신설됐으며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 굴렁쇠, 전통탈 만들기 등 전통문화 참여·체험행사가 펼쳐져 청소년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4일까지 3일간 계속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 장려하기 위해 7가지 무지개색 테마의 장에서 음악, 댄스, 풍물놀이, 게임짱 선발대회, 길거리 농구 등 5개 부문 경연대회와 더불어 2012세계박람회 유치붐 조성을 위한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외국인 청소년들이 행사기간 중 우리 전통 풍물을 배워 공연할 수 있는 ‘원더풀 코리아’ 무대와 황토염색, 옴마니 만들기 등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매직농구, 보드게임, 스페셜 프로그램인 ‘한중 프로게이머 빅뱅! 게임대회’가 열린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를 위해 수준 높은 경연대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특성화시키면서 외국청소년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을 토대로 하는 창의적인 청소년 종합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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