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71회 당첨번호 1등 주인공 7명 발표

서울--(뉴스와이어)--11월 둘째 주 토요일인 지난 9일 571회 로또 추첨이 실시됐다. 나눔로또가 발표한 로또571회 당첨번호는 ’11, 18, 21, 26, 38, 43, 보너스 29’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각 19억 6654만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571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등 당첨번호 2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1등 김동현(이하 가명), 2등 박현진, 김석주 씨 등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현재 1, 2등 번호를 수령한 회원들과 통화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며 “실제 구매 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업체의 사이트에는 지난 569회 34억 1등 당첨자 강혜란 씨의 당첨수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강씨가 남긴 당첨 수기글은 조회수 14만을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지난 10월 27일 ‘569회 1등 34억 당첨.. 죽음의 빚이 희망의 빛으로’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로또 1등 당첨용지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시작했다. 빚이 너무 많아서 우리 부부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 일하며 살아도 앞날이 너무 막막하기만 한 절망뿐이었다”고 말했다. 강씨는 죽음까지도 생각할 만큼 절박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매일 빚으로부터 해방시켜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확천금만을 바라는 욕심이 아니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로또정보 제공업체에 가입했고 8개월 만에 1등 당첨의 행운을 얻게 돼 믿기지 않다”며 “우리 가족을 괴롭혀왔던 모든 빚을 청산하고 나면 남편의 뜻을 따라 하늘이 내려준 축복으로 여기고, 앞으로 선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고 했다.

강 씨의 수기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빕니다”, “간절히 바라고 열심히 살면 분명 좋은 소식이 올거라 믿습니다”, “착한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등의 댓글로 강씨를 축하하며 응원했다.

한편 569회 1등 당첨자 강 씨의 사연은 502억 원의 24명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해당 업체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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