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LED 하우징용 폴리에스테르 신소재 개발
- 유리섬유 및 특수첨가제로 보강한 폴리에스테르 ‘포칸® TP555-001’
- 우수한 광 반사율과 열안정성·내구성·항황변성으로 LED부품 제조에 최적화
- 고가의 특수 폴리아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체 가능
포칸® TP 555-001은 녹는점이 약 260℃ 정도에 달해 고온의 납땜 과정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유동성이 높아 정교한 박형으로 가공도 용이하다. 또한 고온용융 폴리아미드 대비 50~60℃ 가량 낮은 온도에서도 사출 성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정 효율이 높아지고 생산 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
랑세스 플라스틱 사업부 포칸 개발 총괄 담당자 마티아스 비엔뮐러 박사(Dr. Matthias Bienmüller)는 “용해점이 높고 내구성이 뛰어난 포칸® 신제품은 기존 특수 폴리아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라고 소개하며, “전세계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LED조명 시장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D 조명은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자 디스플레이, 건물 조명, 가로등 등은 물론 자동차 부품으로도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최근 백열전등 생산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하는 등 LED와 같은 차세대 조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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