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요 전문분야 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주요 전문 분야 여성인재 양성 및 발굴·확충에 대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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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17: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은 지난 8일(금)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여성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한 주요 전문분야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전문분야 대표자 간담회에는 대한간호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등 전문분야 10개 단체 대표자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 대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여성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전문분야 단체 내에서도 여성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또한, 단체에 소속된 여성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 회원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관리자 교육을 확대하며, 성장 네트워크 구축 등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숙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양성평등 확산 및 일,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통한 여성의 사회 참여가 더욱 확대되도록 여성인재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전문 분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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