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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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3-11-12 14:15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지역연고 코리안특급 빅스타 박찬호 선수를 기리고 유소년야구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13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박찬호 선수, 한화이글스, 대전시야구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본 대회는 2013.11.1.~11 금, 토, 일 7일간 한밭야구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4개구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60개팀 1,000여명의 우수한 리틀야구 선수들이 참여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지난 11월 1~3일간 예선전, 8~10일간 본선을 거쳐 어제 11(월) 14:00부터 한밭야구장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쳤으며 MBC sport+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올해 처음 열린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기는 경기도 광명시팀에게 돌아갔다. 광명시팀은 안양시팀과의 결승전에서 7:6으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양시는 준우승을, 계룡시와 수원권선구팀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이 끝난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박찬호 선수가 참석해 최종우승팀과준우승팀의 우수선수에게 모범선수상을 수여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2013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1만여명이 대전을 방문하고 머물며 10억여원의 지역경제유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전망되고, 대전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많은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했지만 이 대회는 우리의 영원한 우상 박찬호라는 이름의 대회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결승전 현장을 찾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 스포츠스타인 박찬호선수를 기념하고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만들어진 대회”라며 “이 대회가 지속 발전하여 우리나라를 빛낼 우수한 선수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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