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아프가니스탄에 한국 농업기술 전수

- 건국대, 글로벌 농업개발협력센터 아프간 농업공무원 시범농장 건립사업 교육 연수 수료식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두환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아프가니스탄 농업 공무원 12명을 초청, 지난달 27일부터 12일까지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 시범농장 건립을 위한 교육연수’를 실시, 이날 오전 교내 새천년관에서 송희영 총장과 김종훈 의원, 전혜숙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연수에서 아프가니스탄 공무원들은 국내 농업혁신 성공사례에 대한 특강과 우리나라에서 지원해 건립하고 있는 시범 농장의 농기계실, 조직배양실, 토양분석실, 미생물실, 품질관리실, 인공수정실 운영에 필요한 기술 지원, 농촌진흥청 등 국내 농업 산업시설 및 우수 농가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을 전수 받았다..

건국대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 김두환 소장(생명자원식품공학과 교수)은 “연수생들이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을 배우고 고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과 기대감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이 연수의 주요 목표”라며 “이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농업의 발전과 한국 농업의 세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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