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융합신소재 학생팀, 한국공업화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공과대학 융합신소재공학과 학생팀(지도교수 문두경)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학년도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과 우수 발표 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융합신소재공학과 송관욱, 최민희 박사과정생과 백경훈 석사과정생은 ‘2013년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연구논문 발표회에서 1163편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 논문 중 우수 발표 논문(구두)과 최우수 포스터 발표 논문(2편, 에너지 저장 및 변환)으로 각각 선정됐다.

송관욱 박사과정생은 ‘도너 억셉터 유기태양전지에서 2,1,3-벤조싸이아디아졸에 도입된 알콕시 곁사슬의 효과'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으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이동도를 갖는 물질에 태양광의 흡수영역을 확장 할 수 있도록, 도너 억셉터 타입의 유기태양전지 광활성 물질을 합성하여 태양전지 소자에 적용한 연구결과로, 알콕시 곁사슬의 효과로 물질의 특성 향상 및 에너지 변환효율이 4.4 %로 증가되어 유기태양전지의 광활성층 연구에 기여하여, 우수 논문상(구두)분야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Effect of replacing proton with alkoxy side chain for donor acceptor type organic photovoltaics”라는 제목으로 국제 저명학술지인 “Solar energy materials & solar cells (IF : 4.63)”에 온라인 출판되었다.

최민희 박사과정생이 연구 발표한 논문 주제는 ‘Face-on structure formed Isoindigo-based Copolymer for Polymer Solar Cells’로, 낮은 밴드갭을 갖는 도너 억셉터 타입의 유기태양전지 광활성 물질을 합성하여, 태양전지 소자에 적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향상된 광전 변환 효율을 위하여 고분자의 구조를 face-on으로 제어할 수 있어 유기태양전지의 광활성층 현상 분석에 기여하였기에, 에너지 저장 및 변환 분야에서 최우수 포스터를 수상하였다.

백경훈 석사과정생이 연구 발표한 논문 주제는 ‘Enhanced performance of Inverted organic solar cells with Au nanoparticle’로 유기 태양전지의 낮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소자 구조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노파티클 도입으로 태양광의 흡수량을 극대화 시켜, 에너지 변환효율을 13 % 이상 증가시킬 수 있어 유기태양전지의 상업화에 기여하였기에, 에너지 저장 및 변환 분야에서 최우수 포스터를 수상하였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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