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중국동포 대상 ‘방문취업·기술교육 신규 입국 희망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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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013-11-13 11:17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장관 황교안)는 ‘13.11.18(월) 12:00부터 ’13.12.13(금) 12:00까지 온라인(www.hikorea.go.kr)을 통해 25세 이상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방문취업·기술교육 신규 입국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 방문취업(H-2)은 ‘07년 3월 중국·구소련(CIS)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25세 이상 동포에 대해 취업교육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최장 4년 10개월간 38개 단순노무분야 업종에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 기술교육은 국내 취업 예정 중국동포에 대해 취업 전 관련 산업분야에 6주 동안 필요한 기술을 습득한 후 방문취업(H-2) 자격으로 변경해 주는 제도

방문취업(H-2) 또는 기술교육으로 입국을 희망하는 중국동포는 인터넷(www.hikorea.go.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방문취업 또는 기술교육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할 인원은 방문취업 4만 명, 기술교육 4만 명으로 방문취업은 ‘14년 7월부터 12월, 기술교육은 ’14년 1월부터 6월 사이에 순차적으로 입국하며, 선발방법은 12월 20일 동포,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전산추첨할 예정이다.

※ 선발인원은 방문취업자 총 체류인원 한도인 30만 3천 명 범위내에서 출국인원 등을 감안하여 결정

이번 신규입국 동포 선발을 통해 인력란이 심각한 제조업 등 중소기업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중국동포의 국내 입국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13.6.20 전산추첨을 통해 ’13년 하반기 기술교육 3만 명, ‘14년 상반기 방문취업 4만 명을 선발(총 신청자 100,943명, 경쟁률 1.4:1)

법무부는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신청방법은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이코리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의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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