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신한금융투자-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

뉴스 제공
교육부
2013-11-13 11:57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차관 나승일)와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11월 12일(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신한금융투자는 매주 목요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 캠프’를 운영한다.

‘따뜻한 금융 캠프’는 공개모집한 사내강사(신한금융투자 직원)들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주 1회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거래소 및 신한금융투자의 주요 부서 등을 견학하는 등 금융관련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2012년 일부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 도입과 관련하여 2013년부터 확대 운영한다.

※ (’12) 18개교(373명 대상) / 만족도 평균 4.74(5점 만점)
※ ('13년 이후) 매주 1회 정기 운영, 1회 30명씩, 연간 1,400여명 대상 운영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유학기제가 운영되는 중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중·고등학생 수준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 학교 등 지역여건상 주중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1박2일 캠프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 여름·겨울 방학 중 각 1회씩 운영(1회당 40여명 학생 참여 계획)

아울러 신한금융투자는 겨울방학부터 학생프로그램 이외에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 지도를 위한 진로진학상담교사 연수 및 학교에서 알기 쉽게 가르칠 수 있는 ‘금융경제 교육’ 등 교원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원 프로그램은 학교현장의 호응도 등에 따라 프로그램 선택 개설 예정

업무 협약식에서 교육부 나승일 차관은 금융인의 직업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따뜻한 금융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금융지식은 물론 미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교육기부센터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강혜련 이사장은 “신한금융투자와의 교육기부가 학교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며,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 업무도 함께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go.kr/

연락처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
권진
02-2100-6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