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안전 및 위기대응’ 국제심포지엄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4일 ‘식품사고 위기대응 방안 - 원칙과 대응체계’를 주제로 독일 베를린 소재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에서 ‘제2회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 Bundesinstitut fűr Risikobewertung): 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해평가 및 독성연구를 수행하는 독일의 위해평가 전문기관

양 기관은 2010년 MOU를 체결하여, 공동연구과제 및 위해평가 국제동향 공유 등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2년마다 번갈아가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일위해평가원 및 그 외 유럽 각 국의 위해평가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최근 일어난 양 국의 식품사고를 통한 교훈 ▲식품사고 발생 시 식품관리체계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 ▲새로운 이슈에 대한 미래의 도전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국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적 위해평가 및 리스크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국의 식품안전관리를 확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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