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못해 졸업도 못하는 대학생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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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2013-11-14 09:03
서울--(뉴스와이어)--아르바이트포털 귀족알바(www.noblealba.co.kr 대표 강석인)가 취업준비생 684명을 대상으로 ‘졸업유예’에 관한 현황을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구직자 10명 중 3명이 졸업유예를 한 적이 있거나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7%)

그 이유로는 ‘취업에 실패했기 때문에’(28.4%)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기졸업자에게는 인턴 등의 기회가 줄기 때문에’(27.2%) 라는 제도적 측면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또, ‘어학공부/자격증 취득 등의 취업 준비를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가 22.1%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서’(18.5%), ‘해외 어학연수를 위해’(3.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졸업을 유예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으로는 ‘졸업연기 신청’이 32.7%였으며, ‘이수학점을 채우지 않디 위해 일부러 수업을 적게 들었다’(31.8%), ‘이수과목 철회’(15.2%), ‘졸업논문 미제출’(11.1%), ‘졸업기준 미달(토익성적, 자격증 등)’(6.9%) 등의 순이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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