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중국 문화부와 문화산업 협력 기반 마련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시 발표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부속서’(2013. 6. 27. 베이징) :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내실화 이행계획’의 일환이며, 2010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중국 문화부 대외문화연락국 간에 체결된 ‘2011~2012 한중 문화산업 합작 행동계획’을 양국 문화부 간의 양해각서(MOU)로 격상시켜 양국 간 문화산업 정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양국 문화상품의 유통을 한국과 중국 이외의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중 문화부 간 정보교류와 문화상품의 마케팅 및 유통 활성화 협력 기대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한중 양국 문화부는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인력 교류, 기술 협력, 정책 등의 정보교류와 문화상품의 유통 활성화 추진 및 한국과 중국 이외의 해외시장에서의 양국 문화상품의 마케팅 및 판매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우선 양국의 문화산업 정책 분야 연구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콘텐츠산업 관련 국장급 공무원, 공공기관, 학계 및 산업계 등이 참석하는 ‘한중 문화산업 포럼’을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문화부는 문화산업 정책 공동연구 등 한중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 시행하기로 하였다. 동 교류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양국 정부의 과장급, 콘텐츠 산업계 및 학계 등 10인 이내의 한중 콘텐츠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국의 문화산업 국제전시회 정보 공유 및 민간 콘텐츠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특히 양국 게임산업의 정책, 제도, 정보교류, 공동연구 및 건전한 게임문화 확립과 한중 게임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기로 하였다.
제1차 한중 문화산업 포럼, 서울에서 개최
한중 문화산업 양해각서 체결식이 끝난 후 10시부터 콘텐츠진흥원 콘텐츠홀에서 양국 문화부 차관(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중 문화산업 포럼이 개최된다.
한중 문화산업 포럼 개최는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시 발표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부속서’(2013. 6. 27. 베이징)와 이번에 체결하는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첫 번째 협력사업이다.
한중 문화산업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중 양국의 문화산업 전문가들이 교류협력 사례와 향후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이번 포럼에는 ▲김병석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대표, ▲‘난타’를 제작한 송승환 ㈜PMC 대표,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작가, ▲청강문화산업대 유희성 교수, ▲‘뽀로로’의 김일호 ㈜오콘 대표, ▲최일곤 ㈜게임스웰 대표 등의 국내 전문가와, 황빈 중국대외문화집단공사 부총감을 비롯한 6명의 중국 문화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중국은 2009년 ‘중국문화산업진흥계획(中國文化産業振興規劃)’을 통해 문화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승격시켰으며, 이후 수출, 금융지원 등 일련의 정책을 발표하였다. 특히 2012년에는 ‘국가 12.5시기 문화개혁 발전계획 강령’, ‘문화부 12.5기 문화산업배증계획’ 등 일련의 정책 발표를 통해 2015년 문화산업 규모를 2010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며 문화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한중 문화산업 포럼 개최를 계기로 세계 3대 콘텐츠산업 대국으로서 2007년 이후 1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과의 문화산업 교류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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