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송희영 총장, 한러대화(KRD) 포럼 참가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한국과 러시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제3회 한러대화 KRD포럼’에 송희영 총장이 ‘교육/과학’분과 패널로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는 한국과 러시아의 공동 관심 사안을 논의하는 민관합동운영기관 ‘한러대화(Korea-Russia Dialogue)’ 주관으로 열리며, ‘새로운 유라시아 시대를 여는 한-러 협력’을 주제로 △정치/국제관계 △경제/통상 △문화/예술 △교육/과학 △언론/사회 △차세대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서울 힐튼호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13일 ‘창조경제와 산학협력’, ‘대학 교육의 국제화: 한-러 양국 대학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교육/과학’ 분과 포럼에 패널로 참석했다.

교육/과학 분과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송희영 총장을 비롯해 서거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러시아 측에서는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크로파체프 총장, 모스크바국립대 사도브니치 총장,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 토르쿠노프 총장, 고등경제대 쿠즈미노프 총장 등이 참석했다.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한국과 러시아 대학의 협력을 통한 대학교육 국제화 등 새롭게 부상하는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에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합의된 사안은 양국 정부에 정책자료집으로 활용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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