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 낙농가의 소득과 직결된 유량 생산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젖소 만성소모성질병중의 하나인 소 요네병(Johne`s disease)에 대한 근절을 목표로 민·관·학 합동으로 도내 감염실태 조사 및 근절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모니터링 검사를 ‘05.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산자단체인 제주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철)과 제주대학교 수의학과(미생물학실 이두식, 손원근 교수)와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민·관·학 공동으로 추진되는 모니터링 검사는 요네병이 젖소의 착유량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또한 우리도내 낙농업에서 경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타의 만성 질병 발생상황을 병행하여 조사하므로서 향후 도내 낙농업의 경제적 이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도비 2천만원이 투자되어 1차 도내 전 낙농가(70농가)의 24개월령 착유우 700두를 대상으로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2차로 PCR(유전자분석)검사를 통해 요네균에 대한 특이항체를 최종 확인하게 된다.

금번 특별히 요네병 등 젖소 만성소모성질병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게 된 사유로는 미국에서 젖소 22%, 육우에서 8%정도에서 요네균 양성율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젖소의 경우 년간 2억~2.5억달러의 손실을 입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여러 축산(낙농) 선진국에서는 요네병에 대한 근절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을 정도로 낙농업에서는 중요한 질병이나 지역적 여건 등으로 근절에 어려움이 있으나 우리도에서는 젖소 요네병에 대한 정확한 감염실태 분석을 통한 근절대책 추진을 위해 이번에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제주도에서는 생산자단체, 학계와 공동으로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른 가축에 대한 만성소모성질병에 대해서도 청정지역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노력을 적극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소 요네병이란?
소, 양 등 반추동물에 만성장염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주로 병원체가 경구를 통해 침입하여 장의 기능을 약화시켜 영양분의 흡수를 억제한다. 이에 따른 주증상으로는 설사, 증체율감소, 쇠약, 산유랑감소 및 영양부족으로 폐사하게 되는 세균성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법정 제2종전염병으로 분류된다. 6개월령 이전에 초유 및 분변을 통하여 감염되며, 요네균은 외부의 환경에 상당기간 생존할 수 있어 고여있는 물이나 분변에서 9 ~ 11개월 정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과 백신이 없어 목장내에 병원균의 침입방지와 청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외부 구입가축의 경우에는 2주간 격리 관찰한 후 우군에 입식시켜야 하며, 철저한 축사 청소 및 소독과 청결한 사료와 음수를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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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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