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창의적 인재양성 위한 ‘제4회 테크노엑스포’ 개최

- 창의형 125개팀, 융합형 3개팀, 기업형 58개팀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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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1-14 13:49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11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이틀간 창의적 종합설계 성과확산을 위한 ‘제4회 군산대학교 테크노엑스포’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우수결과물 전시를 통한 학습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테크노엑스포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124개 팀과 공학교육혁신센터 62개팀 등 총 186개 팀이 출품하였다. 작품 유형별로 보면 전기공학과 “흑과백” 팀의 “말하는대로” 등 창의형 125개, 전자공학과 “에어플라이”의 “쿼드콥터” 등 기업형 58개, 제어로봇공학과 Sponge의 “L.W-Mecanum” 등 융합형 3개이다.

전시 후에는 전공지식 적용정도 및 기능성, 완성도, 전시효과, 문제정의 및 창의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학분야에서 36개 팀, 비공학분야에서 18개 팀 등 54개 팀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한다.

채정룡 총장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전공지식을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과목으로, 작품출품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나가는 창의적 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출품작들이 모두 뛰어난 만큼 지속적으로 보완 개발하면 창업이나 산학협력의 장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테크노엑스포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시스템 통합설계 등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이론 및 실무, 팀워크, 리더십, 발표능력 등의 복합적 역량을 강화하는 장이 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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