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창의적 인재양성 위한 ‘제4회 테크노엑스포’ 개최
- 창의형 125개팀, 융합형 3개팀, 기업형 58개팀 출품
전시 후에는 전공지식 적용정도 및 기능성, 완성도, 전시효과, 문제정의 및 창의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학분야에서 36개 팀, 비공학분야에서 18개 팀 등 54개 팀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한다.
채정룡 총장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전공지식을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과목으로, 작품출품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나가는 창의적 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출품작들이 모두 뛰어난 만큼 지속적으로 보완 개발하면 창업이나 산학협력의 장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테크노엑스포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시스템 통합설계 등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이론 및 실무, 팀워크, 리더십, 발표능력 등의 복합적 역량을 강화하는 장이 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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